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건강

물놀이 귓병·결막염 주의…"귀 후비거나 눈 만지지 말아야"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외이도 안쪽 피부 자극은 금물…입구 부분만 스킨으로 청소" "결막염은 바이러스로 전파…냉찜질·인공눈물이 증상 완화 도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이 늘면서 귓병이나 결막염 환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15일 전문가들은 물놀이 이후 귀를 후비게 되면 염증이 생겨 귓병이 나거나 오염된 물에서 놀다가 눈이 붓고 눈물, 눈곱 등 분비물이 많아지는 결막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물놀이 후 귀를 후비는 행위는 염증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정종우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강물이나 수영장 물에는 세균이 많다"며 "귀에 물이 들어간 후 귀를 후비...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