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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OSB저축은행, 신용등급 상향 무산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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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일본계 OSB저축은행의 신용등급 상향이 무산됐습니다. 국내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나이스신용평가가 OSB저축은행에 달려있던 긍정적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바꿨거든요. 현재 BBB인 OSB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이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입니다. 지난해 경영권 매각 진행 과정에서 둔화된 영업활동이 이번 조정의 배경이 됐습니다. 총자산 규모가 줄면서 시장지위가 흔들리게 됐거든요. 2018년 말 2조1648억원에 달했던 총자산은 올 3월 말 기준으로는 1조9895억원으로 줄었답니다. OSB저축은행은 1972년 설립됐습니다. 푸른2상호저축은행, 오릭스저축은행을 거쳐 OS...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