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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 [얼마집] 신당동 '남산타운' 전용 84㎡ 10.3억에 매매 거래

    서울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은 올해로 입주 18년째 되는 아파트다. 남산타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남산자락과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이 단지는 최고 18층, 42개 동으로 이뤄졌다. 임대 2023가구를 포함해 515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231%와 22%다. 단지 내에 각종 상가와 마트, 편의점, 놀이터, 운동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탄탄하다. 이태원과 한남동이 가까워 문화·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을 끼고 있으며 3호선 약수역도 걸어서 갈 수 있다. 단지 인근을 지나는 다양한 간선·지선버스를 통해 강남, 서울역, 명동, 종로 등 서울 도심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배정 초등학교는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동호초다. 서울방송고, 장충중·고, 동국대 등이 가깝다.남산타운은 지난해 서울형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사업 대상 단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로부터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컨설팅과 추정분담금 산정, 1차 안전진단 비용 일부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말부터 매매가격이 많이 뛰었다. 전용 59㎡는 8억원 초

    2020-01-14

  • [얼마집] 울산만 오션뷰…'풍성비치타운' 81㎡ 1.4억에 매매

    ‘풍성비치타운’은 울산 동구 방어동 울산만 인근에 들어선 아파트다. 1998년 입주했다. 1개 동 12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35㎡ 42㎡, 57㎡, 60㎡, 69㎡, 71㎡, 81㎡ 등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됐다.바닷가인 데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전망이 뛰어나다. 또 아파트 바로 옆에 문현초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다. 화암중, 화암고도 가까워 어린 자녀가 통학하기 편리하다.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도 가깝다. 단지 근처에 미암공원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아파트 인근에 현대중공업이 있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용연공단도 가까워 매매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는 편이라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전용 81㎡ 매물이 이달 중순 1억4000만원에 매매거래됐다. 이 면적대 시세는 1억6000만~1억7500만원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다.장정호 장정호공인 대표는 “단지 근처에 오일장을 여는 문현시장이 있어 장보기가 편리하고, 병원 약국 학원 서점 은행 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많다”며 “조선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주택 수요도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고 전했다.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

    2020-01-03

  • [얼마집] '입주 1년' 헬리오시티…매매가 초강세

    단일 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 가락동 ‘헬리오시티’가 입주 1년을 맞았다. 다음달부턴 대형 입주민 편의시설이 차례로 개장할 예정이다.헬리오시티는 옛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총 84개 동, 9510가구 규모다. 단지 면적만 여의도공원(약 23만㎡)의 두 배다. 이 때문에 아파트를 짓는 데만 3년 이상 걸렸다. 규모만큼 면적대도 다양하다. 전용면적 39~150㎡로 구성됐다.지하철 9호선 석촌역과 석촌고분역이 가깝다. 석촌역엔 급행열차가 선다. 8호선 송파역은 단지와 지하로 바로 연결된다. 단지 안엔 가락초와 가락일초, 가락일중이 있다. 지상 교통망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동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가 인근이다. 가락시장과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가든파이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병원과 아산병원도 가깝다.단지 안엔 게스트하우스와 책박물관 등 입주민편의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현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24일부터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시설도 차례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25m 6레인 수영장과 탁구장 등 체육시설은 다음달 개장한다.매매가격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4블록 전용 84㎡ 중층은 지난 11월 18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연말을 기점으로 17억~19억선에 매매가 이뤄지는 중이다. 임성숙 다인공인 대표는 “12·16 대책 발표 이후엔 매수자와 매도인 모두 관망세가 짙어지는 분위기”라면서 “최근엔 양도소득세 등 세금 관련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2020-01-03

  • [얼마집] 10년째 '집값 왕좌' 놓치지 않는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퍼스티지’는 서울 강남을 대표하는 아파트 가운데 하나다. 입지가 뛰어난 데다 단지 내 시설과 조경이 잘 갖춰져서다. 지난 10년 가까이 이 단지 가격이 강남 집값의 척도로 받아들여진 이유다.옛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2009년 입주했다. 28개 동, 244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222㎡로 소형 면적대부터 대형 면적대까지 갖췄다.단지의 밀도를 뜻하는 건폐율이 12%에 불과하다. 최근 신축 아파트 건폐율이 20% 안팎인 것보다 낮다. 건물을 줄인 대신 녹지의 비율은 높였다. 단지 안쪽은 고즈넉한 숲길이나 공원을 걷는 느낌이다. 아파트 중앙에 있는 연못은 이 단지의 상징이다. 호수공원에 들른 것처럼 주변 카페에서 정취를 즐길 수 있다.수영장과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단지 안에 잠원초가 있어 초등생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세화여중·고와 세화고 등 주변 학군이 뛰어나다는 평가다.주변 교통망이 촘촘하다. 단지 북단으로 9호선 신반포역이 있다. 동측으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연결된다. 단지 내 상가가 큰 편이지만 고속터미널에 있는 신세

    2019-12-13

  • [얼마집] 한강 보이는 구의동 '현대프라임' 59㎡, 4.2억에 전세 거래

    서울 광진구 구의동 ‘현대프라임아파트’는 한강 조망권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는 1997년 입주했다. 지상 최고 30층, 15개 동, 총 15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183㎡로 소형부터 대형 면적까지 갖췄다.2호선 강변역을 걸어서 5분 만에 갈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강남구 역삼동, 삼성동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하기 좋다.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등 주요 도로 이용도 가깝다. 동서울 종합터미널이 인근에 있어 광역 교통망 이용이 쉽다. 뚝섬 한강공원, 광나루 한강공원, 구의 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근처에 학교가 많다. 성동초, 구남초, 양남초, 광진중, 광양중, 구의중, 광남초·중·고, 건대부중, 동대부여고 등이 있다. 건국대, 세종대도 인근에 있다. 단지 주변에는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단지 옆에는 롯데마트, 테크노마트, 엔터식스, CGV 등 편의시설이 모여 있다. 차로 10분 정도 이동하면 잠실 롯데월드몰·롯데월드타워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광진구엔 개발 호재가 있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구의·자양재정비사업’이 시행된다. 동서울종합

    2019-12-13

  • [얼마집] 바다 조망권 갖춘 울산 방어동 '장보해맞이'

    '장보해맞이'는 울산 동구 방어동 울산만 인근에 들어선 아파트다. 바다와 공원을 함께 끼고 있어 전망이 좋은 단지다. 아파트는 2003년 입주했다. 2개 동 6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바닷가 앞인 데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전망이 뛰어나다. 단지에서 문현초와 화암중, 화암고가 가까워 어린 자녀가 통학하기 편리하다.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끝작공원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아파트 인근에 현대중공업이 있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용연공단도 가까워 임차 수요가 이어지는 편이라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전용 84㎡는 이달 1억3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매매 시세는 1억9000만~2억원 수준이다. 장정호 장정호공인 대표는 "앞베란다에서는 바다를, 뒷베란다에서는 공원을 조망할 수 있고 솔도공원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등 관광명소가 가까워 생활환경이 좋다"며 "조선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주택 수요도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고 전했다.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 

    2019-11-28

  • [얼마집] 직주근접·리모델링 호재…남산타운 매매가 상승세

    서울시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단지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신당동 일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 고층 매물은 지난달 초 10억1000만원에 손바뀜했다. 8억 중반대에 거래되던 올 초와 비교하면 1억원 넘게 오른 가격이다. 임남희 굿모닝공인 대표는 “직주 근접성이 좋고 리모델링 사업 호재가 있어 실주거자와 투자자 모두에게서 매매 문의가 많다”며 “한강이나 남산이 보이는 조망권 좋은 단지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남산타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남산자락과 맞닿아 있다. 올해로 입주 18년째 됐다. 이 단지는 최고 18층, 42개 동으로 이뤄졌다. 임대 2023가구를 포함해 515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231%와 22%다. 단지 내에 각종 상가와 마트, 편의점, 놀이터, 운동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탄탄하다. 이태원과 한남동이 가까워 문화·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을 끼고 있으며 3호선 약수역도 걸어서 갈 수 있다. 단지 인근을 지나는 다

    2019-11-27

  • [얼마집] 호수 품은 '레이크팰리스'…전용 59㎡ 전세 7.2억 거래

    ‘잠실레이크팰리스’는 서울 잠실 일대 아파트 단지들 가운데 실거주 만족도가 가장 높은 단지로 꼽힌다. 호수를 끼고 있어 조망이 탁 트인 데다 대형 편의시설이 바로 앞에 있어서다. 옛 잠실주공4단지를 재건축해 2006년 입주했다. 35개 동(최고 32층), 267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136㎡로 소형부터 대형 면적대까지 갖췄다.이름처럼 호수가 가깝다. 석촌호수를 바로 앞에 끼고 있다. 사방 어디든 지하철이 깔려 있다. 단지 북단엔 2호선 잠실새내역과 잠실역이 있다. 남쪽으로 가면 9호선 삼전역과 석촌고분역이다. 지상 교통망도 잘 뚫려있다. 올림픽대로 잠실대교가 가깝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남·북 어디든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주변에 대형 편의시설이 많다. 잠실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이 모여 있다. 서울아산병원도 인근이다. 도보 10분 거리에 한강공원이 있다. 올림픽공원도 산책 삼아 다녀올 만한 거리다. 송전초가 단지 안에 있어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다.이 아파트 전용 59㎡ 중층 전세는 지난달 중순 7억2000만원에 계약됐다. 같은 면적대 매매가격은 14억 중반대다. 정유기 경성공인 대표는 “광폭 발코니가 적용돼 여유공간이 많다보니 전용 59㎡의 인기가 높다”며 “서울에서 보기 드문 환경을 갖춰 거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2019-11-20

  • [얼마집]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파인타운3단지

    서울 장지동 송파파인타운3단지의 매매가격와 전세가격이 야금야금 오름세를 보이는 중이다.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9억3000만~9억4500만원대에 손바뀜했다. 연초 대비 1억원가량 올랐다. 지난 9월엔 9억5000만원에 실거래되면서 최고가를 썼다.같은 기간 전셋값도 3000만~4000만원 올랐다. 전용 84㎡ 중층 전세 물건은 이달 초 5억3000만원에 계약됐다. 황두윤 파인타운하나공인 대표는 "주변에 녹지 공간이 많아 입주민 만족도가 높다"며 "주변에 유해시설도 없다보니 어린 자녀를 둔 이들이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아파트는 2008년 7월 준공됐다. 10개 동(최고 19층), 625가구 규모다. 전용 84㎡ 단일 면적대지만 테라스가 넓은 주택형이 많은 편이다. 일대엔 형제격인 송파파인타운 아파트들(총 13개 단지)이 몰려있다.8호선 장지역과 문정역이 인근이다. 송파나들목(IC)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현대아울렛과 가든파이브 등 대형 상업시설이 도보권에 있다. 문정법조타운도 단지 맞은편이다. 문덕초와 문현초·중·고, 문정초·중·고가 가깝다. 한림연예예술고는 아파트 바로 앞에 있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2019-11-20

  • [얼마집] 마곡지구 호재 입은 '화곡푸르지오' 전용 84㎡ 최고가 거래

    서울 강서구 화곡동 '화곡푸르지오'가 마곡지구 개발 호재를 입고 최고가로 거래됐다. 31일 화곡동 일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이달 중순 7억78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금까지 거래된 가격 중에 가장 높다. 김정숙 화곡푸르지오공인 대표는 "최근 강서 힐스테이트 등 이 지역 단지들이 전체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는 중"이라며 "화곡푸르지오 전용 84㎡는 중소형 면적으로 갈아타기를 원할 때 접근하기 쉬운 금액대라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2002년 입주한 이 단지는 2176가구 규모다. 전용 84~192㎡로 구성돼 중소형 면적대부터 대형 면적대까지 갖췄다. 숲세권·학세권·역세권 등의 조건을 두루 갖춘 단지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까지 걸어서 5~10분 정도 걸린다. 단지 주변 버스정류장에서 수도권 각지로 움직이는 버스를 탈 수 있다. 수명산(72m)이 맞닿아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바탕골공원, 미리내공원, 대원공원 등도 주변에 자리잡고 있다. 강신초가 단지 옆에 있어 초등학생 자녀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발산초 신월중 신화중 덕원중 화곡중·

    201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