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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 [얼마집] 서울역까지 30분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59㎡ 실거래가 3.9억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의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는 59층짜리 초고층에 2700가구로 이뤄진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다. 전용면적은 59~170㎡로 평형대가 다양하다.이 아파트는 단지 2층이 경의선 탄현역과 다리로 직접 연결돼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전철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경의선 급행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여 분 만에 갈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중앙을 가로질러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6만8000㎥ 규모로 조성된 쇼핑몰 ‘일산 위브더제니스스퀘어’가 조성돼 있다. 교육시설로는 상탄초, 황룡초, 일산동중, 일산고 등이 가깝다.전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소규모 연회장, 악기 연주가 가능한 방음 스튜디오 같은 각종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입주자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와 대규모 세탁실도 갖췄다. 대지면적의 21%(1만2700㎡)를 조경공간으로 꾸몄고, 어린이공원과 소공원 등 4960㎡ 규모의 공원도 별도로 마련했다. 초고층인 만큼 리히터 규모 6.0 강진에도 버틸 수 있는 내진 설계와 상공 200m에서 초속 30m 강풍을 견딜 수 있는 내풍 설계가 적용됐다.중소형 면적 위주로 주로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달 초 전용 59㎡는 최고 3억9600만원에 거래됐다. 매매 호가는 3억4000만~6억2000만원에 형성돼 있다.전용 94㎡ 매매호가는 5억2000만~6억2000만원 수준이다. 양은주 제니스대성공인 대표는 “가을 이사철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세와 매매거래가 늘고 있다”며 “단지 내에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교통이 좋아 앞으로 재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

    2019-07-15

  • [얼마집] 송도더샵엑스포10단지 전용 128㎡ 전세 4.5억

    ‘송도더샵엑스포10단지’는 인천 송도 서북단에 들어선 아파트다. 주변에 녹지가 많고 자녀의 통학 여건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단지는 2009년 입주했다. 최고 27층 6개 동, 46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170㎡로 모두 중대형이다 .주변에 녹지가 많다. 달빛공원이 바로 앞이다. 문화 행사가 자주 열리는 송도달빛축제공원과 센트럴파크도 인근이다. 서북쪽으론 아암도해안공원을 마주 보고 있다. 제3경인고속화도로 건너편으론 2023년께 송도테마파크가 개장할 예정이다.학교가 가까워 어린 자녀가 통학하기 편리하다. 단지 내 초등학생들이 배정되는 명선초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5분 거리에 있다. 일대에 신정중과 연송고, 인천포스코고가 모여 있다. 단지 바로 앞엔 채드웍송도국제학교가 있다.아파트 남단으론 대형스트리트몰인 NC큐브 커널워크가 있다. 인천지하철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중심으론 롯데몰송도와 이랜드몰, 신세계복합몰이 들어설 예정이다.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10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인천 2호선과 서울지하철 1·7호선, 공항철도, 수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단지에서 멀지 않은 수인선 송도역은 2021년 인천발 KTX역으로 바뀌면서 쇼핑·업무·숙박시설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제1·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을 이용하기도 쉽다.송도~서울 청량리~남양주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도 가시화되고 있는 것도 호재로 꼽힌다. GTX가 개통되면 현재 1시간 20분가량 걸리는 송도에서 서울역까지의 이동 시간은 20분대로 줄어든다.홍정희 송도로얄공인 대표는 “주변 환경이 쾌

    2019-07-08

  • [얼마집] 한강 보이는 구의동 '현대프라임' 59㎡ 전세 4억원선

    서울 광진구 구의동 ‘현대프라임아파트’는 한강 조망권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는 1997년 입주했다. 지상 최고 30층, 15개 동, 총 15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183㎡로 소형부터 대형 면적까지 갖췄다. 2호선 강변역을 걸어서 5분 만에 갈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강남구 역삼동, 삼성동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하기 좋다.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등 주요 도로 이용도 가깝다. 동서울 종합터미널이 인근에 있어 광역 교통망 이용이 쉽다. 뚝섬 한강공원, 광나루 한강공원, 구의 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근처에 학교가 많다. 성동초, 구남초, 양남초, 광진중, 광양중, 구의중, 광남초·중·고, 건대부중, 동대부여고 등이 있다. 건국대, 세종대도 인근에 있다. 단지 주변에는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단지 옆에는 롯데마트, 테크노마트, 엔터식스, CGV 등 편의시설이 모여 있다. 차로 10분 정도 이동하면 잠실 롯데월드몰·롯데월드타워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광진구엔 개발 호재가 있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구의·자양재정비사업’이 시행된다. 동

    2019-07-02

  • [얼마집] 반등세 뚜렷 '헬리오시티' … 84㎡ 고층 15억5000만원에 매매

    서울 가락동 ‘헬리오시티’는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아파트 가운데 하나다. 단일 단지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까닭이다. 올해 초 입주 당시 송파구 전체 전셋값을 들었다 놨다 했다.아파트는 옛 가락시영아파트를 헐고 84개 동, 9510가구 재건축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 시공했다. 전용면적 39~150㎡로 초소형부터 대형 면적대까지 갖췄다.공기(工期)만 3년을 넘었을 만큼 규모가 크다. 단지 끝에서 끝까지 거리가 1㎞다. 부지면적은 여의도공원(약 23만㎡)의 두 배에 가깝다. 가운데 통경축 곳곳에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25m 6레인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와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책박물관 등이 있다. 동쪽부터 서쪽까지 정원처럼 꾸며진 산책길 ‘파크밴드’가 일자로 이어진다.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구간이다.올해 초 입주에 맞춰 생활 편의가 개선됐다.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이 일찌감치 개통됐다. 9호선 석촌역과 석촌고분역이 가깝다. 석촌역엔 급행열차가 정차하고, 8호선 송파역은 단지와 지하로 연결된다. 단지 안에 가락초와 가락일초·중도 개교했다.동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등 지상 교통망을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다. 단지 인근 가락시장과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가든파이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병원과 아산병원도 가깝다.거래는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 단지 안쪽 전용 84㎡ 고층 물건은 이달 초 15억5000만원에 손바뀜됐다.지난해 최고가 17억원엔 못 미치지만 연초 13억~14억원대 거래가와 비교하면 반등세가 뚜렷하다. 김경희 동남헬리오공인 대표는 “그동안 급매물 중심으로 거래된 이후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오른

    2019-07-01

  • [얼마집] 학세권·역세권 '문래 현대6차' 50㎡ 실거래가 4억5600만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6가의 ‘현대6차’ 아파트는 문래중, 관악고가 단지 바로 옆에 있는 학세권 단지다. 1987년 10월 준공한 입주 33년차 아파트로 390가구, 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50~114㎡로 가구 규모가 다양하다.지하철5호선 양평역이 도보 11분 거리, 2호선 도림천역이 도보 12분 거리에 있다.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도 멀지 않다. 경기 안산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노선 계획에 영등포역이 포함돼 있어 앞으로 교통 여건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역 일대 다양한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테크노마트 등이 있다. AK백화점 구로점, 목동현대백화점, 여의도 IFC몰도 가까워 차량으로 15~2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교육시설로는 문래초, 영등포초, 영문초, 양화중, 문래중, 관악고 등이 있다. 2만3611㎡ 규모의 문래근린공원이 단지 인근에 있어 산책 및 야외활동을 하기 좋다. 도림천, 안양천 등도 가깝다.김연숙 현대공인 대표는 “문래동 일대는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이 상존하고 주변 낙후지역이 많아 그동안 소외돼왔다”면서도 “최근 여의도 개발 발표로 인해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투자 및 실거주 목적의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역 일대가 서울시 지정 도시재생사업구역으로 선정되면서 향후 서남권 지역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도 커졌다는 게 현장의 얘기다.매수 문의가 잇따르고 있지만 매물은 많지 않다.이 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현대6차’ 아파트 전용 50㎡는 4억5600만원에 실거래됐다. 전용 84㎡는 5억원, 전용 114㎡는 6

    2019-06-17

  • [얼마집] 인천항 인접 '금호타운1차' … 전용 84㎡가 2억3천만원대 매매

    ‘금호타운1차’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들어선 대단지 아파트다. 인천항이 가까워 주변에 일자리가 많은 데다 초·중·고를 모두 품고 있는 게 특징이다. 단지는 1991년 준공됐다. 최고 15층, 12개 동, 1170가구 규모다. 중대형 면적대인 전용면적 72~147㎡로 구성됐다.제2경인고속도로 능해나들목(IC)이 가깝다. 자동차를 타고 서울로 출퇴근하기 편리한 조건이다. 수인선 인하대역도 인근에 있어 인천 도심이나 주변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광역교통망도 확충되고 있다. 수인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역으로 탈바꿈 중이다. 2024년께부턴 일대에서 대구나 부산 등으로 곧장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쪽으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청라까지 뻗어 있다.인천항과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다. 단지 앞 매소홀로를 통해 인천항과 바로 이어진다. 현대제철을 비롯해 물류기업들이 입주한 배후단지까진 자동차로 5~10분 거리다.초·중·고를 모두 품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용현남초와 용현중, 용현여중, 인향고가 모여 있어 자녀들의 통학 걱정을 덜 수 있다. 도보 15분 거리엔 인하대가 있다.홈플러스와 인하대병원 등 편의·의료시설이 인근이다.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주변에 조성돼 있다. 법조타운 바로 앞은 먹거리촌이다. 용현학익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일대엔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주변은 단독주택과 저층 빌라가 많아 시야가 탁 트여 있다. 인근엔 용정공원이 있어 언제든 산책을 즐길 수 있다.최근엔 손바뀜이 여럿 이뤄졌다. 유병예 은혜공인 대표는 “전용 84㎡가 2억3100만~2억4000만원, 전용 121㎡ 중고층이 2억8500만원에 매매됐다”며

    2019-06-10

  • [얼마집] '송도더샵하버뷰13단지' 전용 84㎡ 4억6000만원부터

    송도국제도시 가운데 자리한 ‘송도더샵하버뷰13단지’는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만족도가 높은 단지다. 인근에 채드윅국제학교, 인천포스코고등학교 등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에 속한다.이 단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17의 5(송도국제업무단지 D13블록)에 있다. 최고 33층, 8개 동, 총 55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주택형은 전용면적은 84~220㎡로 다양하다.송도국제도시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다. 인근에 조성된 국제업무단지에는 포스코타워, 동북아무역타워(NEATT), 송도컨벤시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등이 들어섰다.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송도센트럴파크가 단지와 가깝다. 해돋이공원, 미추홀공원, 달빛공원 등 주변에 녹지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쇼핑시설로는 NC큐브,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롯데마트, 프리스페이스, 롯데몰송도(예정) 등이 있다.채드윅송도국제학교를 걸어서 갈 수 있다. 자율형 사립고인 인천포스코고도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의 선택 폭이 넓은 편이다. 단지와 맞닿은 신정초를 비롯해 신전중, 신송중, 신송고 등에 통학할 수 있다.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연세대학교국제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멀지 않다.도보권 내에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있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30분 만에 갈 수 있게 돼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GTX-B 노선은 송도와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이어진다.인근 송도로얄공인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 매매 시세는 4억6000만~4억9000만원이다. 대형 면적인 전용 147㎡는 8억~9억원에 형성돼 있다. 전세 시세는 각각 3억~3억3000만원, 6억3000만~6

    2019-06-03

  • [얼마집] 입주 시작한 '송도파크자이'…전용 76㎡ 전세 2억3000만원

    ‘송도파크자이’는 이달 입주를 시작한 신축 아파트다. 송도국제도시와 마주 보고 있는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들어섰다.단지는 동춘도시개발사업으로 지어졌다. 최고 30층, 9개 동, 102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6~101㎡의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대부분의 주택형이 4베이 설계다. 방 세 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 인기가 높은 구조다.주변에 광역망이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가 가까워 서울 등 주변 도시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인근에 있는 수인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정부가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에 힘을 싣기로 하면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GTX-B는 송도에서 경기 남양주를 잇는 노선이다. 서울역과 청량리역을 거치도록 계획돼 있어 개통되면 송도 일대의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주변에 일자리도 많다. 승기천을 건너면 남동공단이다. 975만㎡ 규모에 6700여 개 기업이 밀집했다. 최근엔 스마트산업단지 지정을 추진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바이오 기업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와도 마주 보고 있어 출퇴근이 어렵지 않다.송도에 들어선 대형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현대아울렛과 홈플러스, 롯데몰 등은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다. 휴식을 즐길 만한 장소도 많다. 아암도 해안공원과 송도달빛축제공원은 도보로 다닐 수 있을 만큼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엔 송도테마파크가 2023년 개장할 예정이다.입주가 시작되면서 전월세 등 임대차계약이 늘어나고 있다. 현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전용 76㎡ 고층은 이달 2억3000만

    2019-05-27

  • [얼마집] 김포 '신안실크밸리 3차' … 전용 84㎡ 매매가 3억300만원

    경기 김포시 감정동 일대에 자리한 ‘김포 신안실크밸리 3차’는 올해로 입주 8년째 되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1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53㎡, 총 1074가구 규모다. 신안실크밸리 1·2차를 포함하면 3066가구의 대단지를 이룬다. 단지 앞에 홈플러스가 있어 장보기 편리하다.단지 주변에 감정초등학교가 있다. 길 건너에 있는 ‘신안실크밸리 1차’ 옆에는 감정중학교가 있다. 걸어서 5분 거리라 등하교하기 좋다. 대규모 근린공원이 단지에 인접해 있고 차로 7~8분 가면 걸포중앙공원에 닿을 수 있다.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에서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해주는 왕복 6차선 김포고속화도로(17.6㎞)가 개통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좋아졌다. 편지연 수정공인 대표는 “서울로 통하는 메인 교통망인 48번 국도를 비롯해 일산대교 덕에 일산 및 서울 진출입이 편리하다”며 “일산, 분당처럼 서울 생활권이라 봐도 무방할 것”이라고 말했다.단지 내에는 잔디광장과 분수연못, 실개천이 조성돼 있다. 실개천 주변에는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바비큐가든 및 데크, 야외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피트니스센터, 에어로빅실, 실내골프연습장, 카페, 영화감상실, 실버하우스(경로당), 어린이 보육시설 등 부대시설이 다양하다.부동산시장이 얼어붙어 매매 거래량이 많진 않지만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문의는 꾸준하다. 최근에는 두 건의 매매 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전용 84㎡ 10층 매물은 최근 3억300만원에 팔렸다.전용 118㎡ 8층 매물은 3억6400만원에 거래됐다. 편 대표는 “매도 호가는 3억원 안팎으로 아직까지는 매수인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middo

    2019-05-20

  • [얼마집] 아현동 '대장 아파트' … 전용 84㎡ 매매가 13.5억

    ‘마포래미안푸르지오’는 서울 아현동에 들어선 대단지 아파트다. 광화문과 여의도 등 주요 도심이 가깝고 교통망이 잘 갖춰진 게 특징이다. 일대에서 매매가격이 가장 높아 ‘대장 아파트’로 불린다.단지는 아현뉴타운3구역을 재개발해 2014년 입주했다. 4개 단지로 나뉘어 51개 동, 3885가구로 지어졌다. 전용면적 59~145㎡로 소형 면적대부터 대형 면적대까지 갖췄다.우여곡절이 많았던 단지이기도 하다. 재개발 당시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사업이 멈춰섰고 준공 직후엔 서울 부동산시장이 침체되면서 미분양으로 홍역을 앓았다. 하지만 시장 분위기가 회복된 뒤론 단지 규모와 입지적 장점이 부각되면서 강북 최고가 아파트 반열에 올랐다.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바로 앞이다. 2호선 아현역도 가깝다. 일대를 가로지르는 마포대로와 백범로를 이용해 주변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시청과 광화문, 여의도,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 기업이 밀집한 서울 핵심 업무지역 출퇴근 환경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서초와 아현초, 동도중, 서울여중, 한성고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쌍룡산 근린공원, 효창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아파트 안에선 4단지의 선호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단지 중심에 들어서 대로변 소음에서 자유로운 데다 바로 앞에 공원이 잘 갖춰져 있어서다. 단지 내 상가도 4단지 앞동 쪽으로 배치됐다.지난해 9월엔 강북 도심 일반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전용 84㎡ 매매가격이 14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선 거래가 많지 않은 편이라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이 전하는 분위기다. 현재 같은 면적대는 12억5000만~13억5000만원을 호가한다. 전용 59㎡는 10억~10억5000만원 선이다.

    2019-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