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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입니다] 미래통합당 대선후보는 김동연?

    미래통합당 대선후보는 김동연?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통합당의 차기 대선후보가 올 하반기쯤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당 밖에 꿈틀거리는 사람이 있다”는 발언의 연장선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단 통합당 밖에 있는 사람이라면 전•현직 의원은 아닐 겁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초대 경제 부총리를 지낸 김동연 씨가 먼저 떠오릅니다. 청와대와 여당이 강하게 밀어붙인 소득주도성장에 거의 ...

    2일전

  •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입니다] '정치인 탐구' 시리즈를 시작하며…①이낙연

    '정치인 탐구' 시리즈를 시작하며…①이낙연 우리는 정치인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크고 작은 뉴스에서 매일 익숙한 이름을 들으면서도 의외로 아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국민적 인지도가 높은 거물 정치인이라도 그렇습니다. '괜찮다' '별로다' '모르겠다' 정도의 판단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 정치인을 판단하는데 특유의 진영논리가 작동하는 때가 많습니다. 막연히 '우리 편'일 것 같으면 호감을 갖고 반대쪽이면 까닭모를 경계의 시선을...

    3일전

  •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입니다] 사모펀드, 무엇이 문제인가

    사모펀드, 무엇이 문제인가 라임을 비롯해 옵티머스 펀드의 부실이 불거지자 사모펀드 이미지가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습니다. 마치 금융투자업계 비리의 온상인 것처럼 비쳐지고 있습니다. '사모(私募)'라는 용어는 말 그대로 '사적으로 모은다'는 뜻입니다. 공개 자금모집이 아닌 만큼 운용사와 투자자 사이의 사적 믿음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투자상품입니다. 해외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모펀드는 지난 몇 년간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자산가들...

    4일전

  •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입니다] 기업 경영권을 물려준다는 것

    기업 경영권을 물려준다는 것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지주회사) 회장이 차남인 조현범 한국테크놀러지 사장을 후계자로 지목한 것 같습니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전체(23.6%)를 넘겼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조 사장은 형인 조현식 부회장(19.3%) 지분을 훨씬 넘어서는 대주주가 됐습니다. 조 회장은 최근 두 아들이 경영권을 놓고 갈등을 보일 조짐을 보이자 '형제의 난'이 발생하기 전에 후계 정리를 서두른 것으로 보...

    5일전

  •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입니다] 플랫폼 기업 겨냥한 공정위의 규제본능

    플랫폼 기업 겨냥한 공정위의 규제본능 오늘은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드릴까 합니다. 플랫폼 사업이라는 용어는 근래 등장한 것이지만 개념은 인류의 경제생활 만큼이나 오래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사람 모아서 장사하는 것입니다. 유동 인구 많은 시장터나 길목 좋은 곳에 운영하는 가게들도 일종의 플랫폼입니다. 현대 소비생활에선 대형 백화점이, 온라인에선 사이버 공간이 대표적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플랫폼 사업의 특성을...

    2020-06-25

  •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입니다] 안전벨트 맬 일만 남았다

    안전벨트 맬 일만 남았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2020-06-24

  •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입니다] 노조란 무엇인가…머리띠를 매는 부박함

    노조란 무엇인가…머리띠를 매는 부박함 오늘은 노동조합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얼마 전 민주노총이 내년에 25%의 최저임금 인상률을 요구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죠. 상식적으로 통하지 않을 주장이었죠. 하지만 23일 기자회견을 한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2017년에는 50%가 넘는 인상률을 요구한 적도 있다.” 그러니 25%라는 숫자에 뭘 그렇게 놀라느냐는 반문이었습니다. 어쩌면 고도로 조직화된 노조의 진...

    2020-06-23

  •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입니다] 한경 단독…5000억 옵티머스도 사기 펀드였다

    한경 단독…5000억 옵티머스도 사기 펀드였다 '라임 사태'를 터뜨려 지난 2월 영예의 한국기자상을 받은 조진형 기자와 오형주 기자가 A1,3면에 또 다시 대형 특종을 선보입니다. 최근 환매가 중단된 5000억원 상당의 옵티머스 펀드 자금이 정체불명의 부동산회사들과 코스닥 한계기업들에 투자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겁니다. 당초 손실 위험이 거의 없는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고 자금을 모집한 펀드입니다. 지난해 사모펀드 사기로 투자자들에게 무...

    2020-06-22

  •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입니다] 규제 앞세워 자기 멋대로 놀고 있는 환경부

    규제 앞세워 자기 멋대로 놀고 있는 환경부 지난주 토요일자 한국경제신문 1면 톱은 '묶음할인 세계 최초로 금지한 환경부'라는 제목의 단독 기사였습니다.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재포장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환경부가 발표한 가이드라인이었습니다. 이 기사는 온라인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는데요. 수백만명이 기사를 클릭해 수만명이 비판성 댓글을 달았습니다. 조금 복잡하지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1+1', '2+1'처럼 판촉...

    2020-06-21

  •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입니다] 리더를 키우는 생각의 힘

    리더를 키우는 생각의 힘 편집국장을 맡은지 80여일이 지났습니다. 하루 세차례의 회의와 빠듯한 일정, 생각보다 과중한 업무에 부족한 자질과 능력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복잡한 경제흐름이나 매일 달라지는 정치·사회 현안들을 제대로 판단하고 전달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신이 없는 날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매일 저녁 책상에 앉아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역대 편집국장들이 정성들여 만들어 온 '오늘의 뉴스' 전통을 살려가야 한다는 의무감에서입니다. 당...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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