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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주공4단지 재건축 사업 본격 시동…20일 조합 설립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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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가 조합 설립 추진과 함께 재건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조합원 지위 양도가 금지되기 전에 거래하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연일 오름세다.

15일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오는 20일 조합 창립총회를 열 예정”이라며 “총회 1~2달 후에 조합설립 인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일정을 짜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1983년 준공해 올해 입주 36년 차를 맞았다. 기존 최고 15층 10개 동, 1,110가구 규모 단지를 최고 35층 약 1,500가구 규모 단지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2016년 7월 추진위를 설립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조합 설립에 대한 주민동의율 75%를 넘겨 조합 설립 요건을 충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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