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전용 99㎡은 지난달 23억5000만원(14층)에 거래됐다.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같은 면적의 물건이 25억3500만원(9층)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한달 사이에 2억원가량 급락했다.
대형 면적인 전용 151㎡도 29억9000만원(9층)에 거래되며 가격이 크게 내렸다. 지난해 말 32억원(2층)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2억원 넘게 떨어졌다.
이 단지는 "모든 국민이 강남에서 살 이유는 없다"는 부동산 관련 논평으로 화제가 된 장하성 주중(駐中) 한국대사가 소유한 아파트로 잘 알려져있다. 18개 동, 총 1356가구(전용면적 99~178㎡) 규...
모바일한경은 유료 회원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결제 후 이용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