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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새 2억 뛰어"…세종 '새뜸마을11단지' 중형 1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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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98㎡ 거래가, 8.6억→10.55억 '급등'
호가는 최대 12억원까지 뛰어

세종시 새롬동의 ‘세종더샵힐스테이트 새뜸마을 11단지’가 중형 면적 기준으로 매매가가 10억원을 넘어섰다.

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세종더샵힐스테이트 새뜸마을 11단지 전용면적 98㎡이 지난달 10억5500만원(8층)에 거래됐다. 동일한 면적대 같은 층 매물이 올 초 8억6000만원에 거래된 이후 한달여 만에 매매가가 2억여원 뛰었다.

같은 주택형은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7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매달 1억~2억원씩 오르는 셈이다. 최근 나와있는 매물들의 호가는 최대 12억원까지 올라와 있다.

이 단지는 세종시 안에서도 가장 선호도 높은 2생활권 내 대장 아파트로 꼽힌다. 2017년 3월 입주했으며 최고 29층, 10개동, 445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대형 건설...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