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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배곧신도시 아파트, 5억은 기본·잇따라 6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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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신도시 아파트들, 1년 만에 2억원 넘게 올라
한 달 새 1억3000만원 뛴 단지 나오기도

비규제지역 시흥에 새 아파트 밀집지역
공원·학교 등 주변 환경 쾌적, 배곧대교(가칭) 호재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 조성된 배곧신도시에서 매매가가 5억원을 돌파하는 아파트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일부 대장아파트들을 중심으로 매매가가 6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주변 아파트들도 속속 5억원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기존의 개발계획에 배곧대교(가칭) 개발소식이 더해졌고,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드물게 6억원 이하의 새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인 탓이다. 아파트마다 신고가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거래량도 올해들어 급격히 증가했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정왕동 배곧한신더휴(전용 84㎡)는 지난달 5억9800만원(28층)에 거래됐다. 지난 2월에 거래가가 6억원을 찍은데 이어 3월에도 6억원 가까운 매매가가 형성됐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2월만 하더라...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